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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영화에서 느끼는 세월호 사고

空空(공공) 2014. 8. 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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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가 난지 100일이 훌쩍 지나고 이번주가 되면 4개월이 지나간다

진상을 밝혀야할 특별법은 여야간 졸속 합의되었다가민심의 지탄을 받고 당연히 재협의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많은 국민들이 아직 세월호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 있겠지만

나역시 그간 영화를 보면서도 세월호는 잊혀지지가 않는다

 

1.명량

- 명량대첩의 장소가 사고 장소와 멀지 않은곳 해남 울돌목이다

이순신장군은 왜병들을 험한 물살을 이용 수장시켰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죄없는 어린 학생들을 수장시켰다

 

2.해적-바다로 간 산적

- 비겁한 해적 두목 소마 (이경영분) 를 바닷속으로 보내고 부두목

여월 (손에진 분)은

'바다가 차다 이불을 덮어 드려라" 고 이야기한다

아직 세월호 승객 10명이 차디찬 바다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차가울꼬...

 

3.백프로

- 섬의 주민들은 백프로가 돌아오길 비는 마음에 노란 리본을 섬의 나무가지에

매달아 놓는다

팽목항 부둣가에는 아직도 노란 리본들이 돌아 오지 않는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주엔 다시 "해무"가 개봉한다

트라우마는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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