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야구의 끝판왕은 오승환,낙하산 인사의 끝판왕은 김성주

空空(공공) 2014. 9. 25. 10:19
반응형

 

 

 

 

 

 

 

 

 

 

 

김성주 성주 그룹 회장이 28대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선출되었다

 

대통령의 인준을 거치면 내달 8일부터 총재로 활동하게 된다는데..

 

누가 봐도 보은 인사고 낙하산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곳에 적십자가 있다"라는

 

모토로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고 총재는 그 활동을 총괄하는 자리이다

 

적십자사는 "김 총재 선출자는 성폭력 및 가족폭력 피해자,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 여성, 미혼모등 어려움에 처한 여성 및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 선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전혀 믿음이 가지 않는 이야기이다

패션협회 회장이라면 또 모를까?

적십자사의 선출 배경이 궁색하기 그지 없다

 

낙하산 인사는 더 이상 없다던 이 정부..

언제까지 눈 가리고 아웅할것인지 모르겠다

 

 

(김성주 회장 사이트에서)

 

 만에 하나 적십자 총재가 되면 어떤 패션을 할지가 궁금하다

 그나 저나 그렇게 된다면 적십자 회비를 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