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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안동 여행 ) 안동 민속촌

空空(공공) 2017. 4. 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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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대구서도 가깝지

않은곳이다

작년초 친지들과 여행을 온 뒤로

거의 일년만에 다시 찾았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

멀리까지 온만큼 조금 일찍 도착해

인근의 볼거리를 찾았다

이 역시 지도가 큰 역할을 해 주었다

 

결혼식장과 그리 멀지 않은곳..

안동 민속촌이다

( 지난 3월에 다녀 왔습니다)

( 안동 민속촌)

 안동민속경관지라고도 한다. 안동댐의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되는 수몰지역의 민속문화재를 한 곳에 모아 보존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976년 안동댐의 보조 댐을 마주보는 언덕 기슭 약 3만 3,000㎡의 지역에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민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배치해 관광지로 공개했다.

가옥으로는 이원모 ㅁ자 기와집, 박명실 초가겹집, 이춘백 초가겹집, 박분섭 초가까치구멍집, 이필구 초가토담집(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4호)을 비롯해 초가도토마리집(경상북도 민속자료 제6호)·돌담집·통나무집 등이 있다.

낙동강의 진상품인 은어를 보관하기 위해 조선 영조대에 만든 안동석빙고(보물 제305호), 조선 숙종대의 건물인 선성현객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月映臺'란 해서체 글씨가 새겨진 직사각형의 바위인 월영대(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호) 등을 비롯해 연자방아·물레방아 등이 보존되어 있다. 입구에는 장승과 이 지방 출신의 충절 시인인 이육사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낙동강과 안동댐이 바라보이는 전망과 함께 민속촌 주위에는 8만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용성공원을 조성해 관광지로의 면모를 갖추어놓았다. 우리의 전통문화 특히 조선시대의 양반문화가 깊이 뿌리 박혀 있는 안동지방에 안동호와 더불어 새롭게 개발·정비된 안동민속촌은 전통문화 관광도시인 안동에 활기를 주고 있다. 민속촌 입구의 민속박물관은 교육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예천-영덕을 잇는 국도에서 안동댐 진입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 다음 백과에서 가져 옴 )

이육사 시비가 반긴다

대표시인 광야가 쓰여져 있다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육사 ( 64 )는 조선은행 폭파사건으로 대구형무소에 복역할때 수인번호이다

이천서씨 열녀비

이원모 와가 ( 안동시 문화 유산 80호 )

안동댐 건설로 1976년에 이건 19세기 이후 건물로 추정된다

정침,고방채와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ㅁ 자형 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벽에 웬 낙서..

이런일은 하지 않아야겠다

권백종 정효비 ( 안동시 문화유산 제88호 )

권백종은 조선 단종의 외증조부이다

박명실 초가 ( 안동 문화 유산 제 84호 )

안동댐 건설로 1976년에 이건 18세게 건물로 추정

본채,사랑채,헛간 순으로 배치되어 있고 홑집 게열의 집

이춘백 초가 ( 안동시 문화유산 제 85호 )

100년전에 지은 가옥 4칸 겹집이다

박분섭 까치 구멍집 ( 안동시 문화유산 제 81호 )

정면3칸,측면 3칸의 9칸집 까치구멍집은 문간,외양간,부엌,대청,안방,건넌방,창고등의 공간이 한

건물안에 집약된 가옥구조로 집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연기를 집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지붕 합각부의 양측에 까치집을 닮은 둥근 구멍을 뚫어두었다

기와 가마

 

그간 양반들의 고택만 보아 오다가 비록 수몰로 인한 이건 가옥이지만

서민들의 가옥인 초가를 볼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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