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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세월호 참사 1000일

空空(공공) 2017. 1.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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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어느덧

1000일이 되었다

어느 누구는 작년인지,재작년인지 하는

되도 않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많은 국민들의 가슴속에 세월호는

트라우마 처럼 아직도 진행형이다

 

가급적이면 나는 블로그에는 애써 정치,사회에 대한 글

올리지 않았

하지만 간간이 영화를 보거나 다큐를 볼때면 조금씩 언급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동안 언급된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20번 정도이다

 

처음 언급은 참사가 난 4개월뒤 티스토리를 하자 마자였다

영화 명량을 보고,바다로 간 산적,백프로를 보고 그 날을 떠 올렸었다

 

'세월호'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7.01.06 거의 최초에 가까운 전시-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 (48)
  2. 2016.12.13 영화 판도라 -상자 안에는 절망뿐 아니라 희망도 있다 (52)
  3. 2016.11.29 다이빙벨-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55)
  4. 2016.10.04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혼자가 아닌 모든 사람의 힘 (40)
  5. 2016.08.23 터널-이 시대의 블랙 코미디 영화 (38)
  6. 2016.04.16 해외에서 먼저 기억하는 세월호... (56)
  7. 2016.03.28 시원하게 배꼽 잡은 연극-늘근 도둑 이야기 (58)
  8. 2016.01.12 대중들은 쉽게 잊는다-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50)
  9. 2015.12.29 잊혀져서는 안된다-나쁜 나라 (49)
  10. 2015.05.19 잘못된 와신상담-악의 연대기 (30)
  11. 2015.04.25 팽목항 ( 정재한 사진가 사진전) (31)
  12. 2015.04.17 세월호 사고 이후 과연 안전의식이 높아졌을까? (38)
  13. 2015.04.08 전제 조건을 이용해서는 안된다-세월호 인양 (38)
  14. 2015.01.17 소통이 되는 세상 (30)
  15. 2014.11.17 대선 음모를 추적하는 영화 해커스 (Paris under watch) (26)
  16. 2014.10.16 이렇게 해서라도 기억해야 한다-세월호 참사 6개월째 (18)
  17. 2014.10.15 부마민중항쟁진상규명위원회를 반면 교사로 (20)
  18. 2014.09.19 자승자박한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 (4)
  19. 2014.08.18 내 마음속에도 먹먹한 안개가-영화 해무 (4)
  20. 2014.08.12 영화에서 느끼는 세월호 사고

그 뒤로도 영화,관련 전시를 보며 그날을 떠 올리곤 했다

 

그중에 올해 4월 16일에 올렸던  오드리 햅번의 아들 "숀 헵번 퍼레어"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는 진도 팽목항에서 4,16kM 떨어진 곳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세월호  기억의 숲"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공동으로 조성했고 언론들의 외면속에 완공식에 직접 찾아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왜 아이들이 첫 구조 대상이 아니었는가?" 무엇이 그리 숨길게 많은지, 상세하게

설명을 하지 못하는지? 라며 우리 정부와 사회에 통렬한 비판을 했다

법원도 아직 세월호 침몰에 대한 결론을 못 내린 상태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영상으로 그 원인이 다시 논의가 되고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수많은

의문들이 강력한 제2의 특조위가 구성되어 조사하여야 할것이다

 

또한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샐비지에 대한 의혹도 밝혀 줘야 한다

그리고 왜 인양이 1년이나 늦어지는지 그 명확한 이유도..

선체를 훼손해야만 한 이유도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세월호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