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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부산 여행) 감천 문화 마을

空空(공공) 2015. 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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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 문화 마을을 나와 조금만 올라 서니 교통 통제를 하시는 빨간 모자 쓰신분이

몇분 보이시고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감정초등학교가 보인다

 

감천마을은 이제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더 이상 소개가 필요 없을듯 하다

실제로도 오전인데도 홍콩,중국,일본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띈다

 

입구에서 파는 감천 마을 지도 (\2,000) 를 사서 스탬프를 다 찍고 제대로 볼려면

족히 반나절은 걸릴듯하다

 

홈페이지 (http://www.gamcheon.or.kr/)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이용 하는게 제일 좋을듯 싶다

 

마을을 산보하듯이 한바퀴 휘이익 둘러 보았다

 

문화마을 입구의 안내도 근데 처음 와서 안내도만 봐서는 잘 모른다 홈페이지 처럼 A,B 코스,스탬프 찍는곳 표시해주면 좋겠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작은 박물관 주민들이 모아 놓은 사진과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은 박물관안 옛 포스터가 신비스럽다

 

 

사진을 사진찍었다^^

 

진영섭,박경석 작가의 작품 "문화마당"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작업에 참여하셨다 한다

 

 

감내카페 그리고 전영진 작가의 "달콤한 휴식"

 

가게 이름을 잘 지은것 같다 ㅋ

 

팥찌란 카페도 있고 카페 이름답게 팥죽도 파는가 보다

 

나인주 작가의 어린왕자와 사막 여우.. 여우를 못 찍었다 ㅡ.ㅡ;

 

긴 여행을 하다 공간을 뛰어 넘어 이곳 감천마을 난간에 걸터 앉은 어린 왕자 무얼 보고 있을까?

 

벽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연인들이 좋아할만한 장소다^^ 그래서 자물통이 많이달려 있나부다

 

 

 

 

 

박은생 작가의 향수 정지용의 시를 시각화하여 형상화한 것이다. 고향을 향한 그리움은 알 수 없는 문구의 형태로 퍼져나가는 작품 속에서 감슴 벅찬 감정의 파동으로 물결치고, 들리는 듯 마음의 노래는 허공에 메아리쳐 흩날린다. 작품에 반사되는 형태의 변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주위 환경의 변화를 담아내고, 흘러간 세월과 현재와 그리고 다가올 시간을 보여준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우리 동네 감천

 

멀리 바다도 보인다

 

 

 

감천 문화마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나왔다는데..

 

감천문화마을에서 본 최고의 작품 평화 다른 생각을 존중해주는것이다

 

 

여기는 공식적으로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곳이다

 

골목길에서 발견한 돌틈에 핀꽃

 

이게 무슨 용도인지 궁금했다

 

 

 

주택의 뒷면..

 

집이 계단식이어서 큰길외는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 있다

 

제목이 꿈틀거리는 마을이다

 

옥탑방 카페

 

이발이라 쓰여 있는데 이발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입구에서 본 마을 전경

 

한국의 마추피추라 불릴만 한가?

 

문병탁 작가의 "감천과 하나 되기"

나중에 보니 우리가 돌은 곳은 홈페이지에 있는 A코스였다

보는데 1시간 걸렸으니 전체를 돌아 보는데는 3시간 정도면 넉넉할듯 싶디

요번에 못본곳은 다음번을 위하여 남겨 둔다 ㅎㅎ

 

감천 문화 마을을 둘러 보고 우리는 천마산으로 향했다

감천문화마을을 보고 천마산을 올라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듯 했다

연계가 조금 부족한듯 했는데

설마하니 관할구청이 달라서 그런것은 절대 아닐것이다라고 믿고 싶다

 

다음번  천마산,천마 조각공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