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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가볼만한곳 ) 국립대구박물관

空空(공공) 2015. 9.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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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두번째 찾는다

작년 5월 LIFE 사진전때 왔으니 1년이 훌쩍  넘었다

 

확실히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때 왔을때 안 보이던것이 보인다

그래서 한번 찾았던 곳이라도 다시 가면 새롭게 보인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대구박물관은 야외 전시와 상설 전시로는 고대문화실,중세문화실,섬유복식실이

있고 특별 전시로는 <애국의 길,국채 보상운동> 관련 자료 전시( ~9월6일)가 있다

 

년중 휴관일은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이며 관람료는 무료

 

 

이번에 새로 본것중 하나

제일 위에 달린것은 무얼까? ㅋ

용머리다

 

 

 

 

 

 

 

 

 

 

보물 제 202호 사자

경북 의성 관덕동 삼층석탑 기단 모서리에 있었던 석사자상이다.
원래는 4점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2점은 도난당하였다.
사자는 불법을 지키는 수호상으로 불상의 대좌나 탑, 석등, 승탑 등 불교와 관련된 석조물에 많이 보이는데,

관덕동 석사자상은 새끼를 품고 있는 모습으로 인해 일찍이 주목받아왔다.
오른쪽의 사자상은 마치 경계하는 듯이 고개를 들어 새끼사자를 품고 젖을 먹이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서 흔히 암사자로 인식되고 있

 

마패

관원의 등급에 따라 말의 수가 다르다

 

 

보물 제1410호 용머리

절 입구에서 사찰의 소속을 표시하거나 법회 때 거는 깃발을 매다는 시설인 보당 끝에 올려진

 용머리장식이다.
입 안에 물고 있는 커다란 여의주 뒤로 도르래가 있고 턱 아래에도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쇠줄을 걸어 깃발을 쉽게 오르내리도록 고안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입술과 눈 윗부분에는 운기문을 새겨넣고 얼굴 주위의 갈기는 바람에 휘날리듯 입체적으로 표현하였다.
전체에 걸쳐 선새김 기법으로 비늘과 털을 매우 정교하게 채워 넣어 장식미를 더하였다.

                                                                    ( 박물관 사이트에서 인용-이하 동일)

 

보물제 325호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갖춤

1959년 송림사 오층전탑을 해체 수리할 때에 2층 탑신의 거북모양 석함 안에서 사리기와 여러 공양물이

나왔고 5층 옥개석 윗면에서는 상감청자합이 발견되었다.
화려한 전각형 사리기는 금동판을 오려서 만들었다.
방형의 기단 위에 난간을 세우고 네 모서리에 기둥을 세워 보개를 얹었다.
난간 안쪽 중앙에는 연꽃모양 받침대를 만들고 그 위에 녹색 유리로 만든 잔과 사리병을 안치하였다.
사리기와 함께 석함 안에는 금제동심원륜과 유리구슬, 수정, 곡옥, 관옥, 가락지 등이 들어있었으며,

 

백제의 은제관장식과 유사한 금동제관장식이 석함 벽에 기대져 있었다.
이밖에 고려시대에 전탑을 수리하면서 봉안했을 것으로 보이는 고려 상감청자사리합이 확인되었다.
                   

 

 

국보제182호 부처

1976년에 경북 구미시 봉한동에서 발견된 불상 세 점이 발견되어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 불상은 그 중 1점으로, 건장한 신체에 대의가 밀착되어 신체 굴국이 잘 드러나며,

두 눈은 지그시 감아 명상에 잠긴 모습을 보인다.
뒷면에는 주조 시 내부에 채워져 있던 흙을 빼내기 위한 구멍이 세 개 단정하게 뚫려 있다.
신체에 비해 작게 표현한 두 손, 몸에 밀착시킨 대의의 착의방식과 옷주름 표현, 속이 완전히 비게 만든

주조기법 등으로 볼 때 불상의 제작시기는 통일신라 8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국보 제 183호 관음보살

1976년에 경북 구미시 봉한동에서 발견된 불상 세 점이 발견되어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 보살상은 그 중 1점으로, 온화한 얼굴 표정에 늘씬하고 유연한 몸매, 신체에 밀착된 법의의 표현 등

부드러운 조형성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고 우아한 삼곡 자세에 X자로 교차된 영락장식, 양팔을 감싸고 대좌까지 내려오는 천의자락은

 율동감과 함께 세련미를 더해준다.
전체적인 자세와 세부의 표현수법이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보살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 백제작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국보 제 184호 관음보살

1976년에 경북 구미시 봉한동에서 발견된 불상 3 점이 발견되어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 보살상은 그 중 1점으로, 남성적인 풍모와 전면에 걸쳐져 있는 장신구, 천의와 영락장식 등을

신체와 분리시켜 구성한 조각 기법은 한국의 삼국시대 금동불에서는 보기 드문 예에 속한다.
타원형의 꽃장식이 있는 보관 중앙에 좌상의 화불이 새겨져 있어 관음보살로 알려져 있다.

 

정도사터 오층석탑 보물 제 357호

이 석탑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 터에 있던 것인데, 1924년 경복궁으로 이전했다가

 1994년에 이곳으로 옮겨 왔다.
신라 석탑의 양식을 이은 고려 초의 석탑으로, 원래 5층이었으나 현재는 5층 지붕돌은 남아 있지 않고,

 

5층 몸돌 위에 노반만 올려져 있다.
아래층 기단 각 면에는 안상을 세 구씩 조각하고 안상무늬의 아랫부분에 귀꽃을 표현하여 장식미를 더했다.
위층 기단 한 면에는 이 탑이 고려 현종 22년인 태평11년(1031)에 국가의 안녕을 빌기 위하여

 

건립하였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명문을 보존하기 위해 2001년 새로운 면석으로 교체하여 조립하였으며,

 

원래의 면석은 별도로 보관하고 있다.
1층 몸돌 정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이 새겨져 있다.
탑 안에서는 형지기와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는데 형지기에는 이 탑의 이름과,
1019년부터 1031년에 걸쳐서

 

상주계 경산부에 속하였던 약목군의 향리와 백성들이 발원하여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반송

 

돔베기에 대해 9월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시가 예정되어 있고

최신발굴품 500여점에 대한 전시가 10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11월 초순 무렵 다시 가볼  이유가 또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