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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가 볼만한곳 ) 묘골마을,도곡재,사육신기념관

空空(공공) 2016. 5.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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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팽년의 손자는 어머니를 바꿔치기 하여 그바꿔치기한 몸종과 함께 숨어 살았다

그 숨어서 살던 마을이 "묘골마을"이다

훗날 성종때  사육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후손들을 사면해 주었다

그후 후손들은 번창했고 묘골마을에는 7대손이 지은 별당 "충효당"

14대 손 문현이 지은 "도곡재"가 있고 2010년에는 사육신 기념관이 세워졌다

 

 

 

 

 

 

 

 

* 도곡재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32호 )

 도곡재는 학생들의 공부를 위해 사용되던 집이다. 

처음에는 조선 정조 2년(1778)에 대사성인 서정공 박문현이 살림집으로 세운 건물이나, 정조 24년(1800) 경에 도곡 박종우의 공부방으로 사용되면서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이며, 후대에 퇴칸을 달고 대청을 넓혀 누(樓)처럼 꾸몄다. 

도곡재는 태백산지역 살림집의 일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박한 건물이다. 

붓꽃인지,꽃창포인지 모르겠다

 

 양귀비가 어쩐일로..

 

 

 금작화

 

 

 

 충효당

 

 묘골 마을

 

 삼충각

 

 

 

 박팽년 선생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수양산 바라보며 이제를 한하노라
주려 죽을진들 채미도 하는 것가
비록애 푸새엣 것인들 그 뉘 따에 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