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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TV

tvN 드라마 스테이지 제1화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空空(공공) 2018. 4.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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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tvN의 드라마 스테이지 제 10화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를 보고 시간 나는대로

1화부터 봐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tvN은 2017 CJ E&M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단막극 공모전에서 뽑힌 20개의 작품 중에서

10개 작품을 [드라마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신인 작가의 데뷔 무대라는 뜻의 [드라마 스테이지]는 2017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에 초첨을 맞추었다

                                    ( tvN 드라마스테이지 사이트에서)

 

제1화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지난 12월 2일에 방영되어 0.9%의 시청율을 보였다

낮에는 보수적인 대기업 “조밀건설”의 건실 반듯한 대리로  밤에는 인터넷에서 여심저격 로맨스 웹소설의 작가

미리내로 변신,  열심히 소설을 연재 중인 주인공으로 김주승이 나오고 출판사 편집팀장으로 나오는 김예원과

'조밀건설"의 여사원으로 조수향이 나와 이야기를 꾸려 간다

 

드라마의 배경은 2004년이다..그래서 씨티폰,스티커 사진 이야기도 나오고 PDA,전자사전 이야기도 나온다

                                       ( 이미지: 드라마 스테이지 사이트에서 가져 옴)

 

예전 회사 생활을 하며 다른 일을 하는것은 엄격히 규제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은밀하게 또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근무 시간외에 자기가 직접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남의 명의를 빌려 회사와 관계된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높은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는 경우도 잇었다

투서등으로 인해 문제가 된 경우도 있었지만 항상 쉬쉬하고 넘어갔던것 같다

 

드라마에서 처럼 창작 생활을 하는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침묵은 경멸을 나타내는 가장 완벽한 표현이다          -버나드 쇼우

하나를 주고 다른 하나를 얻자

 

덧.1) 대기 발령을 받으면 정말 3개월 버티기 힘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