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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9월의 대구 수목원-석산 (꽃무릇)

空空(공공) 2016. 9. 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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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을 월마다 한번은 찾으려고 했었다

올해 3월과 5월은 다녀 왔는데 그 이후로는 못갔다

9월의 수목원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대구 수목원을 추석 연휴전 일요일에 다녀 왔다

3월은 수선화와 진달래,매화등 봄꽃이었고 5월은 작약,붓꽃을 대표적으로 보았었다

이번의 9월은 꽃무릇이라고도 불리우는 석산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석산 ( 꽃무릇)

석산(石蒜, 학명:Lycoris radiata)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꽃줄기의 높이는 약 30~50cm 이다. 잎은 길이 30~40cm, 너비 1.5cm 정도로 길쭉하며 10월에 돋았다가 한 다발씩 뭉쳐져 겨울을 지내고, 다음해 5월이 되면 차차 시들어 사라진다. 8월 초에 잎이 완전히 자취를 감춘 후 희읍스름한 꽃대가 쑥 솟아나서 길이 1m 가량 자란다. 9월에 꽃대머리에 산형꽃차례로 4~5개의 붉은 꽃이 커다랗게 핀다. 여섯 개의 화피는 거꾸로 된 얇은 바소꼴이고 뒤로 말린다. 길이 7~8 센티미터의 수술이 여섯이고 암술이 하나인데 길게 꽃밖으로 나오며, 꽃과 같은 색으로 또한 아름답다. 원산지인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 자라는 것은 이배체로 결실이 잘 되나,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것은 삼배체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1] 꽃이 쓰러진 뒤에 잎이 나온다. 비늘줄기(인경)로 번식한다.

비늘줄기의 한약명이 석산(石蒜)이다. 해독 작용이 있다고 한다. 둥근뿌리에는 유독한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그 때문에 지방에 따라서는 사인화(死人花), 장례화(葬禮花) 또는 유령화(幽靈花)라고도 한다.[1]일본에서는 피안화(彼岸花)라 하며, 텐메이 대기근 당시 워낙 먹을 것이 없자 유독식물인 석산을 데쳐다 먹었는데 그마저도 모두 바닥났다 하여 죽음의 상징으로서 불길히 여겼다.

지난번 왔을때 한참 잔디 조성 공사중이었는데 말끔하게 단장이 되어 있었다

이 꽃을 전문 사진사들이 많이 찍으시던데...

해바라기

사루비아.어릴적 많이 빨아 먹었었다

내 카메라로는 새는 참 찍기 힘들다 ㅎ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옥잠화

꽃범의 꼬리

산비장이

일본 목련 열매

두메 부추

벌개미취

백당나무 열매

자주색나비꽃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 고은 그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