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고해성사/미주알고주알

3월의 미주알고주알(5)

空空(공공) 2026. 3. 2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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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4일 개봉해서 개봉 31일 만에 파죽지세로 천만을 돌파한 후

1.500만을 넘어 1,600만 관객동원에 다가가고 있다

예상컨대는 "국제시장" "신과 함께-죄와벌"을 넘어 극한직업 ( 1,626만)에

버금가는 한국 영화 흥행 3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2026년 흥행할 영화로 작년 연말 예상하기도 했었고 개봉 초기 (2월 7일 )에

영화를 본 나로서는 흥행은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이런 폭발적인 흥행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1,600만 가까이 간 거에 대해서는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예상은 츨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700만 정도는 가능하겠다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과 맞물린 내용과 메스미디어의 관심으로 주마가편 (走馬加鞭)의

상황이 작금의 어려운 영화 산업을 이기고 믿기 어려운 흥행 실적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그 상황에 내가 느낀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하나는 상대적으로 다른 영화들이 본의 아닌 피해(?)를 입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극장은 관객이 많은 영화를 상영하는게 득이 되겠지만 3월에 개봉 계획이었던

영화들 상영이 미뤄지고 해서 개봉 시기 잡기가 어려워지고 기존 보았던 관객들의

선택권도 좁아졌다


또 장항준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매스컴 인터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 채널이 많아져서 그런 것일수도 있는데 지상파 뉴스마저 앞다투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다른 영화들도 앞으로 그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천만영화는 여러 요소가 있어 만들어 지겠지만 앞으로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

보다 나은 방안을 계속 만들어 계속 천만 영화가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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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잡동산이 현대사 1. 일상. 생활              

98. 의자-현대인의 몸에 가장 오래 붙어 있는 물건

- 한국인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앉을 장소, 자기 몸 상태, 함께 있는 사람의 지위등을

  고려하여 앉는 자세를 선택했는데 그중 의자에 앉는 자세를 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 조선시대에는  앉고 서는 자세 자체가 지위고하를 직관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관청 건물에서도 대청에 의자를 두고 앉을 수 있는 사람은 관의 수장뿐이었다

- 서양식 안락의자는 개항 직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인을 반강제로 의자에 익숙해지게 만든 곳은 신식 학교였다

- 의자는 현대인이 깨어 있는 동안 가장 오랜 시간 몸에 대고 있는 물건이다

- 사람들은 의자를 두고도 늘 경쟁한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어나자 마자 변기에 앉고 승용차 좌석, 그리고 사무실 의자, 식탁.

 의자는 정말 좋은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가격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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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해서 처음 글을 올린 게

2014년 8월 14일이니 12년이 다 되어 간다

그리고 글을 매일 올리기 시작한 것도  4년이 지났다


요즘은 에전처럼 글을 작성하고 올리는 것에 대해 조금 시들시들해졌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티스토리 운영, 수익 등 )

그리고 최근에는 AI 기능이 발달함에 따라 이 시점에서 블로그를 하는 방향도

바뀌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 AI에게 제목만 알려 주고 블로그 글을 작성해 보라고 했는데 내가 올렸던 글보다

훨씬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문장을 제시해 주는 걸 보았다


나는 블로그글을 AI에게 작성하라 할 마음은 전혀 없지만 글의 내용을 완전 주관적인

내 생각으로 작성하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보성 글은 가능하면 지양하고 내가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내 생각을 쓸 작정이다

( 사실 정보성 글도 거의 없긴 하지만 )


어떤 분의 글을 보면 자기 생각인 것처럼  AI가 글을 작성해 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잘 보면 어딘가 좀 이상해  표가 좀 나긴 한다

언젠가는 그것도 구분을 못 할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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