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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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이 발사되었다 영화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空空(공공) 2025. 11. 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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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APEC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던 날 북한은

함상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2025년에 미사일을 발사한 횟수는 13번에 이른다

대부분 속보로 보도되고 단신으로 처리 되는데 미사일 발사 전후 미국을 비롯한

안보기관및 군의 대응을 우리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만일 핵미사일이 발사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은 어떨까?

이러한 내용을 해당 위치에서 책임있는 사람들의 대처 상황을 잘 보여준 영화가

2025년 9월 개봉한 ( 넷플릭스는 10월24일 공개) 영화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다


2008년 "허트 로커"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을 받은 여성 감독 '캐슬린 비글로'

감독의 2012년 '제로 다크 서티" 2017년 '디트로이트"에 이은 8년만의 작품이다



APEC때 우리는 트럼프에게 잠수함을 기동하기 위한 핵연료 공급을 요청, 승인을

받았는데 중국이 바로 우려를 표하기도 했듯이 잠수함에서 핵미시일을 발사하면

어디서  발사했는지를 명확히 알 수가 없어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화는 어디서 발사 했는지 모르는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로 향해 날아 오는

18분동안의 급박한 상황을 알래스카 미군 기지. 미국 전략 사령부, 그리고 미국의

대통령 입장에서의 같은 시각 대처 상황을 긴박하게 보여 준다


영화는 핵이라는 무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그리고 급박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돌보는 건 역시 가족이다

이 영화의 결말에 대한 건 관객의 상상에 맡기고 있다


자급자족형 벙커가 우리나라에는 있는지 궁금해진다

  

총알로 총알 맞히기



( 한 줄 줄거리 )

출처 불명의 단일 미사일이 미국으로 발사됐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요동치는 정세. 과연 누가 책임지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18분의 상황을 3번 보는 영화

☞ 10월25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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