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제주 올레7-1길(2) 고근산정상-제주올레여행자센터 ( feat 카페 서귀포레 )

空空(공공) 2025. 10. 23. 04:04
반응형

 

 

지난번에 이어 올레길 7-1길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제주올레여행자센터까지 

총 15,7Km의 거리 중 고근산 정상에서부터의 후반부 여정이다



고근산을 올랐다 내려 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나가는데 아침을 많이 먹어서인지

크게 허기를 느끼지 않아 보이는 카페 서귀포레에서 음료와 마들렌을 하나 시켜 먹고

다 걸은 후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곳을 걸어 찾는 사람은 올레꾼밖에 없을 듯

반 좀 더 걸었다 남은 거리 6.7Km

컵으로 장식물을...

돌 담에 이렇게 꽂아 놓은 개 많았다

다녀온 고근산.밑에서 보니 꽤 높다

이런 게 많이 보였는데 뭔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

느긋한 책방.. 그런데 추석이라 닫혀 있다

생태관광 호근 마을

무슨 꽃이지?

귤ㅇ인지,감인지. 석류도 매달려 있고

도로로 내려 왔다

하논 봉림사

봉림사의 창건 년대는 미상이나 지금의 봉림사는 서귀포지역의 포교활동을 위해 1929년 최혜봉 스님에 의해

용주사라는 명칭으로 세워졌다.

1948년 4. 3 사건 때 무장대와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건물 일체가 전소되었고 당시 사찰에서 수행하던 거주자들이

수난을 당하는 법난이 있었다.

하논 분화구 비교적 넓게 분포되어 있다 

 분화구가 넓어 전혀 분화구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논마을은 4.3 때 잃어버린 마을이다

여기는 논농사를 짓고 있다 아마 제주에서 유일할 듯

걸매생태공원

천지연폭포 상류에 있는 생태공원

제주올레여행자센터 도착 오후 4시 4분 (7시간 20분 걸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