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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생각

인사를 한번 잘해보자

空空(공공) 2015. 3.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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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나는 인사를 아주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주 못하지도 않는다

가끔은 인사를 잘 안한다고 아내에게 면박을 받기도 한다

 

인사를 잘 하지 않는것은 성격탓도 있을수 있고 집안의 유전자 일수도 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의  교육도 일부분 영향을 미친다

 

인사를 먼저 하는것은 고사하고

심지어 인사를 했는데 ( 어떤 이유에서건) 안 받아 주면 그것만큼 뻘쭘한 일은 없다

 

혹독한 훈련으로 선수들을 가르치기로 유명한 김성근 감독은 "나는 김성근이다" 라는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인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것이고,
존중이 없다는 것은 겸손이 없고,
겸손이 없으면 오만하다는 뜻이다.
오만은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선수들로는 승부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제일 먼저 가르친 게 인사하는 것이었다

 

 

 

                                                  ( 이미지 구글에서 가져옴)

잘 될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먼저 다가서서 정성스런 인사를 한번 해 봐야겠다

 

오늘 아침 뻘쭘해진 기분에 쓰는 글이다^^

 

웃으면서 먼저 인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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