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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이면지,파쇄기가 필요없다-사무실 제지 시스템

空空(공공) 2016. 2.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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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를 수신하다 보면 20%정도는 쓸데 없는 ( 소위 말하는 스팸)내용의 문서를

수신하게 된다

보통은 바로 버리거나 혹은 이면지로 쓴다

프린트를 하거나 복사를 한것도 어떨때는 어쩔수 없이 이면지가 될수 밖에 없다

 

이면지 함을 만들어 이면지를 활용하는건 거의 누구나가 그럴것이다

나도 그러고 보니 그렇게 이면지를 쓴게 수십년이 되었다

 

그런데 그 수십년만에 이면지가 필요 없게 되는 기계.즉 한번 사용한 종이를 새 종이로

만들어 주는 기계가 나와 내 눈길을 확 사로 잡았다

 

컴퓨터 프린터,정보및 이미징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그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인

일본의 엡손이 2015년 12월 개발 발표한" Peperlab"이란 기계다

 

엡손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를 내용으로 "Paterlab"이 어떤 기계(설비)인지 정리해 본다

이면지 (폐지) 를 수거 제지공장에서 다시 새 종이로 나오는것처럼 쉽게 말하면

소형 제지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이 Paperlab 기계의 특징은

1. 오피스 기반의 재활용 공정이다

2. 기밀 문서를 파쇄하지 않아도 된다

 그 자리에서 재생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완벽한 보안이 이루어진다

 

3. 용지의 고속 생산

A4 용지 한권을 재생하는데 18분 밖에 소요 되지 않는다

 

4. 친환경 설비

재생하는데 물이 소요 되지 않는다

즉 Co2 배출량을 줄일수 있다                                        ( 이상 엡손 사이트에서 인용)

 

그야 말로 사무실 재 활용 혁명에 가깝다

2016년에 시판한다고 하니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곘으나 정말 획기적인 제품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다

 

파쇄기 제조 업체들은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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