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영주 여행을 한다면 같이 볼 곳이다
두 곳의 거리는 약 15Km 떨어져 있고 차로는 20분 거리이기 때문이다
부석사를 심층 탐방한 후 소수 서원을 찾았다
이곳은 약 15년 전 친구들과 찾은 적이 있다
그때 기억이 어슴푸레하게 난다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7월 6일에는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543년 풍기군수였던 신재 주세붕이 조선에 고려 말의 유학자 안향의 연고지에
사묘를 세워 안향의 위패를 봉안했는데 소수서원의 전신인 백운동 서원이 창건되었다
1550년 이황이 풍기군수로 재임 중 조정에 건의하여 명종이 친필로 사액을 내리면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소수서원의 현판은 명종의 친필이다
문화재로는 안향의 초상화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보물은 입구에 있는 숙수사지 당간지주 외 4점이 지정되어 있다
소수서원 전체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보물 당간지주





서원의 건물은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되었는데 일반적인 서원의 배치가 완성되기 이전인
초기의 서원이기 때문인 듯하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강당인 명륜당이 있고 학생들이 머물며 공부하는 일신재와 직방재가
연속으로 있다.
서원의 일반 배치가 강당 좌우에 대칭으로 동·서재를 두는 것인데 비해,
소수서원은 현판의 이름으로서 구분하였다
▶ 소수서원의 배치
1. 진입 공간 (입구)
- 지도문(志道門): 서원의 정문
- 경렴정(景濂亭): 서원 입구 오른쪽, 죽계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정자.
- 유생들이 시를 짓고 휴식을 취하던 공간입니다.
- 성생단(省牲壇): 제사에 쓸 제물을 검사하던 곳






2. 강학 공간 (공부하는 곳)
서원의 중심부로, 건물이 일정한 격식보다는 지형에 맞춰 자연스럽게 배치
- 강학당(講學堂, 보물 제210호): 원장이 강의를 하던 중심 건물
- 지락재(至樂齋) & 문성재(文成齋): 원생들이 머물며 공부하던 기숙사.
- 일신재(日新齋) & 직방재(直方재): 원장과 교수들이 머물던 집무실 겸 숙소








3. 제향 공간 (제사를 지내는 곳)
- 문성공묘(文成公廟, 보물 제211호): 회헌 안향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


4. 기타 부속 공간
- 장서각(藏書閣): 책을 보관하던 오늘날의 도서관
- 전사청(典祀廳):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제기를 보관하던 곳
- 영정각(影幀閣): 안향 선생을 비롯한 여러 유학자들의 초상화를 보관하는 곳





국보 안향 초상화 원본은 소수박물관 수장고에




사료관



















규모가 크고 넓은 서원에 들어간다
죽계천 주위로 소풍을 와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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