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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다큐멘터리

삶의 터전이 없어진다면?- Jam Docu 강정

空空(공공) 2016. 4.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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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해군은 강동균 전 제주도 강정마을회장 등 개인 116명과 강정마을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5개 단체를 상대로 34억48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한다

 

방귀뀐 사람이 성질 낸다고나 할까..

자연을 파괴하고 주민들의 합의 없이 강행한 그들이다

 

그 자세한 내용은 8명의 독립 영화 감독들이 만든 다큐 영화 Jam Docu 강정을 보면

알수가 있다

 

국익에 우선 되고 해야 하는 개발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대로 이야가 하고 주민들을 설득해야 하며

일어 날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민의 합의 없이 ( 2007년 4월 해군 기지의 위치를 해녀 몇 분의 박수로 결정 했다 )

반목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MD 미사일 방어 체계와 관계가 없다는것을 납득시켜야만 한다

그런 노력 없이 권력을 등에 업은 무조건 강행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유네스코가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곳을 마음대로 훼손해서는 더욱 안되는 일이었다

 

코사 마트와 나들가게

중덕이와 백구의 갈등은 정부가 만들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와 내 가족의 역사가 깃든 집과 땅, 우리 아이들을 키워낸 바다와 바위, 그리고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처절하고도 절박한, 투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남의 일이 아니다..우리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