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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TV/미생

( 미생 14화) 계약직

空空(공공) 2015. 12.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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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을 다닐때만해도

계약직이라는 말을 듣기

힘들었다

인턴사원이란 개념도 지금과는

좀 달랐다

 

그후 시간이 좀 흐르더니

사내 공정을 도급 처리하기

시작했다

 

한 회사내 여러개의 회사 인원이

존재했고 조금씩 차별이 눈에

보였다

내가 회사를 그만둘때까지 계약직 사원은 보지를 못했다

그때쯤 연봉 이야기가 있었고 성과에 따른 차등 인센티브가 막 시작되었었다

 

계약직은 신분이 문제가 아니라 일을 하고 싶다..같이...

이대로만 하면 정직원이 됩니까?

라고 이야기 하는 장그래의 깊은 절규가 폐부를 찌른다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좋았던것,가장 후회 스러운게 술을 배웠던것이라는데

어느 정도 공감을 한다

 

( 14화 한줄 줄거리 )

시무식이 시작하고 구정선물과 연봉 게약으로 인해 장그래는 정규직과 게약직에 대한

불평등을 느끼고 계약직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된다

 

전부인것처럼보여도 조금만 벗어나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의 일부인걸 알게 된다

 

똥 묻은 놈과 싸우려면 똥 묻을 각오는 해야 한다

 

부 1. 명절은 가족이란 이름의 폭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2. 수승화강(水昇火降)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