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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TV/크리미널마인드

(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1-11 Blood,Hungry 피에 굶주린-식인종

空空(공공) 2018. 2. 2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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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생각만으로도 끔찍할수 있음 )

 

이번 에피소드는 사람을 먹는 식인에 관한것이다

이 에피소드를 본후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근래까지

뚜렸하고 확실한 기록이 없다가 정말 충격적인게

2017년 9월에 러시아에서 30명을 살해하고 일부

인육을 먹은 부부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뉴스에서 언뜻 본것 같기도 했다

 

식인에 관한 기록은 예전부터 있어 왔으나  대부분은

기근에 의한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내려 오는 이야기중에도  효자기 아픈 부모의 병을 낫기 위해 자기 살을 도려

먹였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병이나 기근에 의해 먹었던것이 대부분이다

 

러시아 부부의 사례나 이 에피소드속의 사례는 정신적인 병력에 의해 발생한것이라 할수 있다

망상이나 조증에 의해 일어나는것이다

* 조증

조증(躁症)은 기분 장애 중 하나이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들뜬 상태가 되며,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 논리적 비약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조증 상태는 다른 질환에서도 볼 수 있다. 우울증과 번갈아가며 함께 나타나면 조울증으로 진단되고, 조증의 정도가 약할 시엔 경조증으로 분류된다.

한국에서 범죄에 의해 인육을 먹은 사건이 있기는 했다

내 기억에도 선명한 지존파 살인 사건이다

* 지존파 사건

김기환(당시 25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1993년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행동으로 나타내자며 조직을 결성하였다. 1994년 일당 6명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최모양(23세)을 윤간한 후 살해 암매장하고, 8월 같은 조직원이던 송봉은을 역시 살해 암매장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의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추었다. 1994년 9월 경기도에서 이종원-이모씨, 소윤오-박미자 부부를 납치 감금하였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이모씨을 제외한 3명을 모두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어 인육을 먹는 등 9월 15일까지 엽기적인 연쇄 살인행각을 벌였다. 이들이 밝힌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들에 대한 증오였지만, 실제 피해자는 부유층이 아닌 평범한 서민들이었다.

 

가문의 명성이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식인 아들을 방관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 러시아 식인 부부)

 

무덤위에 흐르는 가장 아픈 눈물은 차마 하지 못한 말,그리고 차마 하지 못한일이 있을때 흐른다

                                                                                                    - 헤리어 비처스토우

 

농담으로라도 사람 잡아 먹는 귀신이란말은 절대 안 써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