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사는 남자"이후 한 달 보름 이상을 상영관에서 다른 영화 볼 수가 없었다가
라이언 고슬링의 주연의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해 그 주에 영화를
보고 왔다
2015년 맷 데이먼이 주연한 영화 "마션"의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라 알고 보았는데
서사가 마션과 비슷하다
두 작품 다 원작 소설의 작가 앤디 위어의 소설 제목을 그대로 사용했고 각본도
같은 사람이다 "드류 고다드"
화성 탐사후 반드시 돌아가겠다는 "마션"의 맷 데이먼과 당초 돌아갈 연료 없이
죽어 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주로 비행한 '라이언 고슬링"
그 목적과 과정이 다를 뿐이다
영화의 제목에 나오는 "헤일메리"는 영화에서도 잠깐 언급이 되는데 미식축구에서
유래한 말이다
1970년대 미식축구 선수가 패색이 완연한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던진 공으로
승리를 하게 되는데 공을 던지기전 "헤일메리"를 빌었는데 그 덕분인가 보다 해서
실현 불가능한 마지막 승부수를 이야기할 때 이 용어를 쓴다
이 영화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최후 수단의 프로젝트 이름이다
영화"마션"은 화성에서 맷 데이먼이 혼자 살아가지만 이 영화는 라이언 고슬링
혼자 생존하지만 다리가 여러개인 돌더미 친구 "로키"를 만난다
로키는 돌로 만든 방게 같기도, 작은 고릴라 같기도 한 모습이다


영화"컨택트"처럼 라이언 고슬링은 외계인과 손짓 발짓의 소리를 데이터화하여
소통하는 데 성공한다
소통하게 되자 둘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진한 우정을 나눈다
우정의 정점은 엔딩 부분이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모습으로 외계인을 그리고 상상하지만 외계인이 바라보는
지구인의 모습도 그러지 않을까?
우리보다 문명이 발전한 외계인이 손을 내밀고 용기를 주는 모습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상영 시간이 좀 긴 편이다 ( 2시간 36분 )
초반에 좀 지루한 장면이 있어 그걸 이겨 내면 흥미롭고 신선하게 영화에
빨려 들어간다
과거를 회상하는 기법을 자주 보여 준다
영화에는 OST 2곡에 프로젝트 책임자로 출연했던 산드라 휠러가
노래방(?)에서 "Sign of the Times" 라는 노래를 부른다
그 외 The Beaties " Two of US "
Kris Kristofferson " Sunday Mornin' Comin' Down
얼굴은 거품이지
수학은 우주공통
순간을 만끽하는거야


( 한 줄 줄거리 )
눈을 떠보니 아득한 우주의 한가운데에서 깨어난 중학교 과학교사 ‘그레이스’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자신이 죽어가는 태양으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살릴
마지막 희망으로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그레이스’는 우연히
우주 한복판에서 같은 목적으로 온 뜻밖의 존재 ‘로키’를 만나게 되고
‘그레이스’와 ‘로키’는 각 두 행성의 운명을 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러 떠나게 되는데…
★★★☆ 돌무더기와의 뜨거운 우정,그리고 용기를 얻다
☞ 3월 22일 CGV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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