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31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8부작 드라마다
"단죄"는 2025년 채널 드라맥스에서 방송되었으나 시청률은 미미했다
보통 제목은 그 드라마 내용을 함축하거나 드라마의 메시지를 표현하기 마련인데
"단죄"란 제목은 드라마 속 범죄에 대한 희망사항을 이야기 하는 것처럼 느껴져
( 결과는 단죄하긴 했다 ) 다른 제목을 사용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드라마의 소재나 전개는 너무나도 익숙한 클리세다
억지같은 전개가 좀 느껴지긴 했지만 이 드라마를 많은 사람들이 보아서
( 이미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가지게
되고 피해가 줄어든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었던 "김민수 검사"나 "김미영 팀장"을
드라마에서는 "박민수 매니저" '김미양 팀장"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드라마에는 음성변조기를 이용한 "딥보이스"나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보이스 피싱도 점점 진화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 딥보이스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복제하거나
합성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기술이다.
이는 딥페이크(Deepfake) 기술 중 음성 분야에 해당하며, 실제 그 사람이
하지 않은 말도 마치 본인이 말한 것처럼 만들어낼 수 있다
▶ 딥페이크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혼성어로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라는 기계 학습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의 사진이나
영상을 원본이 되는 사진이나 영상에 겹쳐서 만들어낸다.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주영은 독립영화 "꿈의 제인"에서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태원 클라쓰"에서도 연기를 잘 해 주었다
이 드라마에서는 연변 사투리를 아주 자연스럽고 맛깔스럽게 구사를 했다
배우 지승현은 악역이 잘 어울리는 배우이다

연출은 다소 얼기설기하다
장면의 인과 관계도 명확이 않고 부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가 이해가 안 되는
설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교통사고 장면거 연극 무대의 장면이 교차로 보이는 연출은 신선한
면도 있다
폰에는 SOS 기능이 있는데 사용해 본 적은 없다 다만 드라마에서 처럼의
방법은 처음인데 실제로 그럴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8부작에 370분이니 1편 보는데 부담이 없어 좋았다
편당 마지막에 나오는 OST가 좋았다
특히 전소민의 'I'm Toxic"는 중독성이 있다
징역은 시간을 투자해 얻은 면죄부
요즘 사람들은 불의는 잘 참으면서 불이익은 참지 못한다
사람 믿는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 한 줄 줄거리 )
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배우 하소민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에 직접 잠입한 후, 딥페이크 기술을 무기 삼아 인생을 건 처절하고도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 무모한 잠입 그러나 교훈은 있다
☞ 12월31일~1월1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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