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2026/01 32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원두막, 제주공항 플레이팅

숙소에서 평소보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오니 점심시간이 되어서도 크게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치유의 숲에서 버스를 타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찾았다 버스를 타고 오는 도중에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지나쳐 오는데 사업이 중단되어 짓다만 건물들이 흉측스러운게 눈에 띈다 중국의 대형 부동산 기업인 녹지그룹의 국제병원 설립을 두고 소송전이 벌어지고 해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시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2시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입구의 국숫집을 찾았다 아내는 칼국수를 나는 비빔국수를 먹었다집으로 가는 날 아침 비행기이기 때문에 호텔 제공 식사는 하지 못하고 제주공항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나는 된장찌개를 아내는 육개장을 먹었다이로써 연휴 4박 5일의 제주 여행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대만 영화 악녀

영화 악녀 그러면 생각나는 건 김옥빈이 주연한 2017년의 한국 영화 "악녀'이다 2023년 대만 영화 '악녀'는 한국의 '악녀'와는 또 다른 내용의 영화다 대만의 여성 감독인 성신잉'이 연출하고 소우미, 임미수 두 여배우가 주연이다 악인으로 불리워지는 남자는 대개 폭력으로 집단으로 살인과 폭행등을 일삼지만 악녀는 조직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그 성정은 남자들 못지않게 잔인하고 교활하다 일본에 유명한 "꽃뱀 " 사건이 잇었다 영화와 비슷한 체형의 여성이 10년동안 혼인 사기 및 살인 사건을 저질렀는데 2017년 사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음직도 하다 옳은 자가 이기리라 남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필요한 부분을 채워 줘야 한다 검사를 지배하는 것은 여자 ( 한 줄 줄거리 ) 아버지의 약..

영화/외국영화 2026.01.30

국보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국립경주박물관 마당 안쪽에는 국보인 "성덕대왕 신종"이 있다 요즘 사람들이 박물관을 많이 찾고 빅물관 참관 인원이 늘었다지만 성덕대왕 신종을 찾아보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최근 2개월동안 국립 경주 박물관을 2차례 찾았지만 성덕대왕 신종은 두 번 다 찾지 못했고 한 번만 찾았었다 아마 오래전부터 보아 와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성덕대왕 신종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에밀레종"이란 이름이 더 친숙할 것이다 종소리가 "에밀레..에밀레"라고 들리는 듯한다는데 2003년 이후 타종을 하지 않아 들어볼 수가 없다 2025년 9월에 특별 공개 타종 행사가 있었고, 2026년 1월에도 공개 타종이 있었다 공개 타종시 종의 울림은 안정적이었다 한다 재현한 신라대종이 대릉원 옆에 있고 체험 신청을 인터넷으로 받는다 ..

밀양향교 & 한옥카페 볕뉘

밀양 시티투어 마지막 코스인 "밀양향교"와 "볕뉘"를 방문했다 시티투어 방믄지중 밀양향교는 유일하게 가 본 곳이다 2019년 여름에 아내랑 친지랑 다녀온 곳인데 기억들을 못하신다 나도 기억이 가물거린다 ☞ https://xuronghao.tistory.com/1681 (밀양 여행 ) 영남의 3대 향교인 밀양향교,교동손씨고가점심 먹을때가 다 되어 가지만 밀양 향교만 보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밀양 향교는 진주향교.경주 향교와 더불어 영남의 3대 향교에 들어 간다 영남의 대표적인 유교 지방답게 그 규모가 대단하xuronghao.tistory.com 그 때 다녀온 이후 밀양향교 대성전은 보물로 지정되었다 ▶ 밀양향교 대성전 (密陽鄕校 大成殿)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

연상호 감독 영화 얼굴

2025년 9월 11일 개봉하여 손익분기점 30만 명을 훌쩍 뛰어 넘고 저예산 영화로는 드물게 100만 관객을 달성한 ( 박스오피스 106만명 ) 연상호 감독의 스릴러 영화 "얼굴"이다 2025년 상영 기대작으로 꼽기도 했고 개봉 당시 화제작이어 상영관에서 보려 했다가 보지 못했는데 넷플릭스에 1월 5일 공개되어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박정민 배우의 1인 2역 연기, 그리고 권해효 배우가 아니었으면 그렇게 성공하지 못했을 영화다 특이하게 이 영화는 연상호 감독 본인의 만화 원작 '얼굴"을 본인이 각색, 각본을 쓰고 연출했고 15일 단기간동안 촬영을 마친 영화이다 그리고 제작비가 2억이라는데 이는 촬영 스태프를 최소화 했고 배우들도 개런티를 거의 무보수에 가까울만큼 받아 가능했지 싶다 그 예상..

영화/한국영화 2026.01.27

경주 교동 최부자댁

경주 교촌 마을을 자주 찾은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확인해 보니 가장 최근 찾은 게2017년이니 벌써 8년이 지났다 그 때 누구와 같이 찾았는지도 기억이 흐릿하다 아내와 친지들이 이곳이 처음이라 기억을 되살려 보니 그때 나 혼자 온 모양이다 교촌 마을에서는 "최씨 부자댁"과 '경주 향교"를 찾을 요량으로 최 씨 부자댁 앞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 면수는 많지 않지만 일찍 와서 공간이 있었다 ( 주차비 무료 )경주최부자댁은 12대 400년간 만석꾼의 부를 지켜오면서 ‘공존과 상생’을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이 되었으며 최치원의 17 세손이며 조선시대 경주 지방에서 가문을 일으킨 정무공 최진립에서부터 광복 직후 모든 재산을 바쳐 영남대학을 설립한 최준에 이르는 12대를 말하며 이들 후손이 살..

1월 4주차 미주알고주알

요즘 기온이 고르지 못하니 독감을 비롯 감기가 극성이다 사무실이나 집등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 중에 증상이 있으면 여지없이 전염이 된다 며칠 전 사무실의 직원이 기침을 하더니 같은 공간에 있는 여러 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킨 것 같다 감기 증상이 있으면 본인이 알아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좀 조심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를 않는다 코로나가 한참일 때도 마스크 착용을 않았던 사람이니.. 자꾸 이야기 할 수도 없고 내가 조심을 해야 하니. 그렇게 조심을 했건만 나도 증상이 생겨 버렸다 다행히 심하지는 않고 며칠 있다 괜찮아졌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감기는 대수롭지 않은 병이다 엔간히 심하지 않고야 출근이나 등교를 않는다는 건 생각할 수가 없다 콜록거리면서도 일을 하고 공부를 하니 중국 사람들은 감기만 걸려도 링..

경주 교촌삼백년집-비빔밥,소고기국밥

경주최씨고택과 경주향교를 보고 박물관에 가기 전 점심을 먹기로 했다 친구들과 가면 보통 미리 예약을 하거나 갈 곳을 정해 두는데 친지들과 가면 거의 즉흥적으로 찾는다 친지들은 거의 한식 위주라 선택폭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교동마을에서 찾기로 했다 그러다 찾은 곳이 "교촌삼백년집" 한식집인데 깨끗하다일부는 비빔밥을 일부는 소고기 국밥을 시켰다 외국인 손님들도 있어 맛은 자극적이지 않다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 1월 3일 아내,친지

일본의 인기 법정 드라마-99.9 -형사 전문 변호사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수많은 드라마들을 다 볼 수는 없다 한국 드라마를 비롯 전 세계의 드라마가 올라 와 있는데 요즘은 시즌제 드라마도 많지만 지나간 드라마를 한 번에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재미있고 흥미있는 건 다 보게 되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지만 1회만 보고 만다든지 초반부만 보게 되는 드라마도 많다 내가 아주 긴 시즌의 드라마를 본 건 2개다 장장 15년간에 걸쳐 324개의 에피소드를 방영했던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와 10년을 방송했던 "블랙리스트"가 그것이다 이번에 일본의 인기 드라마였던 " 99.9-형사 전문 변호사"를 보았는데 시즌 1,2 그리고 시즌3이 현재 방영 중인데 다 볼 듯하다99.9의 의미는 드라마 오프닝에 설명을 해 준다 일본 형사재판의 유죄율은 99.9% 일단 ..

TV 2026.01.23

노르웨이 오슬로 칼요한스 거리

며칠 동안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과 피요드를 보고 다시 수도 오슬로로 돌아와 오슬로 시내 관광을 한다 산장 숙소였던 피엘스투구 호텔에서 6시간을 달려왔다점심을 먹기 전 오슬로의 중심지인 "칼 요한스" 거리를 잠시 돌아보았다 ▶ 칼요한스 거리 칼요한스 거리는 약 1.3km에 이르는 거리로 오슬로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있는 최대의 번화가이다. 거리의 이름은 이 거리의 끝 언덕 위에 왕궁을 건립한 칼 14세 요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중앙역과 왕궁을 연결하고, 거리의 중심에는 국회의사당이 있다. 거리의 서쪽에는 입센과 뵈른손의 동상이 서 있는 국립극장이 있다.

해외여행 2026.01.22

(밀양여행) 위양지 하늘빛 라벤더& 블루베리 농장

위양지 산책을 마치고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하늘빛 라벤더& 블루베리 농장"에서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다 "위양지 하늘빛 라벤더& 블루베리 농장"은 위양지에서 5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직선거리는 1Km 남짓이라 한다 버스로 이동 주차장에 내리니 작은 못이 있는데 "소위양지"라 한다대나무 숲길을 따라 산길을 올라가니 산속에 이런 곳이 있을까 싶게 보라색 철제 대문이 있는 보기 좋은 이층집과 농원이 나온다 라벤더, 블루베리등을 포함 예쁜 꽃들을 심어 놓아 꽃들이 피는 5월, 6월에는 정말 보기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이곳을 운영하는 주인 부부께서 오래전 건강 문제로 이곳에 들어와서꽃과 나무를 심고 농장을 일구어 이제는 건강을 되찾으셨다 한다 각종 자격증도 취득하시어 11월에는 "천연..

인상 깊은곳 2026.01.21

진로 소주를 다룬 영화 소주 전쟁

2025년 5월에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소주전쟁'은 2025년 초에 내가 기대하는 영화로 꼽은 적이 있다 그때는 영화 제목이 가제로 '모럴해저드'였다IMF때 실제 있었던 진로 그룹과 골드만 삭스의 내용을 모티브로 해서 유해진과 이제훈의 연기와 초반 잘 짜여진 각본이 몰입도 있게 만들고 충분히 재미가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흥행에는 실패를 했다 ( 손익분기 180만 박스오피스 28만 ) 소주 이야기는 아니지만 IMF 상황에 대한 그전의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나 '블랙 머니'등이 있었기에 그 비슷한 시퀀스가 관객들을 극장으로 오게 하는데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또한 영화의 반전이 없고 결말도 흐지부지해서 찜찜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영화의 모티브가 된 진로 소주는 1924년 처음 출시된 소주다 두꺼비 소주..

영화/한국영화 2026.01.20

1월 3주차 미주알고주알

2026년을 시작하자마자 미국의 베네수엘라를 폭격하고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를 체포하여 전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미국의 행동에 대하여지지와 자제, 규탄, 그리고 중립을 취하는 등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이러한 군사 행동이 선례가 없었던 일이고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국제법은 유엔(UN) 안전보장 이사회 승인이나 진정한 자위권 행사 등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무력 사용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내에서의 여론도 찬, 반 거의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이 적법한지를 차치하고라도 트럼프는 덴마크령 그린란드도 차지하려는 속셈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강력한 군사대국 미국의 이러한 행동이 어디..

경주 동궁과월지 야경

경주 국립 박물관에서 가까이 마주 하는 "동궁과 월지"는 안압지라고 불렸던 때부터 몇 번 찾은 곳이다 야경이 멋진 곳인데 경주에 올 때마다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어 조명이 켜질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가게 되어 조명 켜진 "동궁과 월지"는 여태 한 번도 보지를 못했다 이번에 기차로 이동하게 되어 마지막 코스를 이곳으로 잡았다 "동궁과 월지"의 조명 켜지는 시각은 일몰 시간이다 ▶동궁과 월지 -사적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

1월 3주차 미주알고주알

2026년을 시작하자마자 미국의 베네수엘라를 폭격하고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를 체포하여 전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미국의 행동에 대하여지지와 자제, 규탄, 그리고 중립을 취하는 등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이러한 군사 행동이 선례가 없었던 일이고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국제법은 유엔(UN) 안전보장 이사회 승인이나 진정한 자위권 행사 등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무력 사용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내에서의 여론도 찬, 반 거의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이 적법한지를 차치하고라도 트럼프는 덴마크령 그린란드도 차지하려는 속셈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강력한 군사대국 미국의 이러한 행동이 어디..

기장 오복식당

아들이 볼 일 보는 동안 우리는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다 맛있는 거로 먹으라고 했지만 오면서 본 식당으로 갔다 "오복식당"인데 주차장도 어마하게 큰데 빈자리가 없는 걸 보니 맛집인 모양이다 식당도 엄청 크다 좌석이 한 50개는 돼는 것 같았다 직원도 10명은 되 보인다메뉴는 고등어 양념구이 ( 1만7천원 )와 묵은지 고등어구이 ( 1만 6천 원)를시켰다 반찬은 셀프바에 리필이 가능한데 종류도 많고 깔끔했다 맛있게 먹고 나왔다지역에 이런 곳 있다면 아마 자주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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