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제주올레길 못지않은 21개의 갈맷길이 있다 해안길 6개 코스 강변길 3개 코스 숲길 8개 코스 도심길 4개 코스로 되어 있다 이번에 걸은 길은 3-3 구간의 일부인 중리해변에서-감지해변-태종대로 이어지는 구간을 걸었다 부산 갈맷길을 완주하고 싶은 생각은 아직 없지만 기회 되는대로 걸어 보고 싶은 생각은 생겼다 일전 부산 갈맷길 팜프렛을 받아 놓은게 있는데 한번 고려를 해야겠다 걷고 싶은길이 너무 많다 ㅋ 초입길애 만난 승마장 당연히 누가 생각이 났다 이정표가 비교적 잘 되어 있다 바다를 끼고 호젓한 산길이 이어진다 헉! 지뢰 위험 오른쪽 바다쪽으로는 나무들에 가려 잘 보이지가 않았는데... 듬성 듬성 사이로 지나온 곳이 보이기도 한다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감지해변 태종대 도착 요즘은 트레인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