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은 바람과 같다 멀리 가므로 잡을수 없으며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다 머무는 일 없이 태어났다가는 곧 사라져 버린다" - 증일 아함경 에서 벌써 여러날째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 잠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머릿속에는 잡념들이 꼬리를 물고 거기에 또 꼬리를 뭅니다 무엇을 해도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그만일것을.. 하찮은 일로 인해 내 마음이 이럴진대 죄를 짓고 어떻게 살아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짐을 벗어 버리는것이 최상의 즐거움이거늘... 새짐은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