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의성 여행 ) 의성 산수유 마을 이야기

空空(공공) 2017. 4. 1. 06:30
728x90
반응형

의성 산수유마을인 화전리는

산수유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지만 산수유를 보기

전에 마을에 대해 알고 가는것도

좋을듯 싶다

 

의성 산수유마을의 행정 주소는

경북 의성군 사북면 산수유1길과

2길이다

찾아 올때 이 주소로 검색해서

찾아 오면 된다

 

화전2리와 화전3리가 산수유마을이라 할수 있는데 화전2리는 경사가 완만한 비교적 높은 산이 뒤를

막았고 임진왜란이후에 개척된곳으로 당시 다래와 머루 넝쿨이 우거져 넓은 숲을 이루고 있었다 하여

숲실 마을로 불리워지고 있다

화전3리는 조선 선조 13년 통정대부 호조참 노덕래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산수유나무가 많고 산 좋고 물이 좋아 계속 풍년이 든다하여 "전풍"이라고도 이름 불리워졌다

 

화전2리는 약 35세대 화전3리는 30세대가 있다

 

마을 곳곳에 안내판이 잘 보이게 있다

산수유길 입구에는 멋진 사진도 있고

이정표는 3군데 정도 있는것 같았다

화전2리로 들어가는 마을 길에 처진 금줄 ( 부정한것의 침입을 막기 위해 쳐둔다)

할매,할배 바위

숲실 마을은 입구에서 마을이 훤히 보인다 하여 마을 입구에 금줄을 쳐서 액운을 막았다

마을 어귀 암벽 아래 할매,할배바위에 기도를 드리면 병든 아이도 낫고 아들을 얻는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다 한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찻집

나오는길의 금줄

화전3리 마을

MBC에서 마을 어르신을 인터뷰 하고 있었다

산수유길 입구에 있는 정자

노덕래의 후손을 기리는곳 같기도 하다.자세한 정보가 없어 아쉽다

산수유마을에 와서 당연히 산수유꽃을 즐겨야 하지만 마을의 내력을 알아 가는것도

좋을듯 하다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