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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안동 여행 )이전 일년 경북 도청-한번은 가 볼만 하다 (외부 전경)

空空(공공) 2017. 3.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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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시 풍천 ( 에천군 호명면 일원

이기도 하다) 으로 이전하여

개청한지 오늘이 딱 일년되는

날이다

( 1주년 이전 기념식을 안 하기로

한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안동에 결혼식이 있어 왔다가

돌아가는길에 들렀다

이렇게라도 보지 않으면 도청에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볼수가

없는 일이다

 

경상북도 도청 신청사는 2008년 특별법을 만들고 예정지를 지정 공고한 이래 2011년 10월 착공을

하여 3년 6개월만인 4월 준공을 하였고 2016년 3.10 개청식을 하였었다

신도시 사업이 지금도 진행중이며 2027년에3단계 사업이 완료된다

 

청사는 전통과 현대적미를 갖춘 경제적인 청사라 한다

그러나 이 청사를 짓는데 3,920억을 투입했고 추가 시설 공사에 280억이 들어가 과잉 예산

투입이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고 시설 유지에 매년 수십억이 소요 된다

이 모든것이 국민의 세금일진대 바람직한가는 논외로 친다

 

경북 도청 (안민관)

경북 도의회 ( 여민관)

우주를 형상화

세심원 경주의 안압지를 본떠만들었다 한다

하얀 잉어들이 많이 보였다

재일 경상북도 출신 동포들의 성금으로 조성한 조형물

화랑 건물을 연결하는 기능 정문에서 봣을때는 본 청사를 가려주어청사의 전통미를 극대화

총길이 81m로 병산서원 만대루의 느낌을 받을수 있다 한다

경상북도청 글씨..지웠으면...

다목적 공연장

복지관

정문인 경화문

신도청

많은 돈을 들여 전통미를 살려 현대적으로 잘 지은 만큼 정말로 내실있는 도정을 펼치는

도민을 위한 도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