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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이것도 저것도 아닌

2016년 송년회

空空(공공) 2016. 12.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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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도 저물어간다

다사 다난했던 한해였고 날씨뿐 아니라 체감 경기가 더

추웠던 2016년이었지만 여러 모임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12월들어

2016년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맞이하는 송년회가 열리고 있다

 

지금 같은 시국에 송년회 참가하는게 좀  걸리기도 한다

예전처럼 12월 하루 걸러만큼의 송년회 일정은 없지만 요 몇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초등학교 동기 송년회는 참석했다

해가 갈수록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진다

과거처럼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분위기는 이제 아니다

체력이 못 따라 주는것도 그 유가 된다

 

작은 모임이지만 모임을 이끌어준 친구들이 물러나고 새로운 친구가 다시 이 모임을 맡아주기로 했다

권력도 없고 명예도 없는 자리

오로지 수고만 있는 자리인데..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행사장인  엘디스리젠트호텔

주말은 자리가 없어 평일 저녁으로 예약을 했

교가도 부르고^^

선물도 준비했다

행사장

총무가 수고가 많다^^

슬라이드사진쇼도 하고

음식들이 많이 남았다

박상규의 친구야 친구 합창도 했다

행운권 추첨

난 오늘도 20%의 확률을 비켜 갔다

간단한 뒷풀이는 노래방에서

사심없는 자리..

내년에도 건강하게 자주 볼수 있고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