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2015년 이맘때 갔으니 딱 1년만에 다시 찾은 "디아크"다

일년만에 무에 그리 크게 변했으랴마는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도 싶어졌다

 

진입로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아 보인다

개선의 흔적은 조금 보이는데 참 늦다 ( 물론 예산 문제이겠지만..)

주차장은 조금 개선되어 보인다

사업 시행은 정말 멀리 내다 보고 해야 한다..그래야 예산 낭비라는 소리를 듣지 않고 전시 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할수 있다

 

2012년 시작한 이래 5년째가 되는 "강정 대구 현대 미술제" 작년에 비해 작품만 달랴졌지

콘셉은 달라 보이지 않는다

 * 2015년 강정 대구 현대 미술제

가이드맵 2015년과 같은 형태

이 상헌 어린 시절

흔들리는 목마는 유년 시절의 기억이다

노병열 흐름

자랄수 없는 주전자가 자라는듯한 비정상적인 모습

김계현 쇼핑백

20세기의 상징적 작품들을 조립블록으로 표현한 작품

멀리 보이는 달성 습지..잘 보존해야 한다

게오르그 클라인 심화차음장치

김숙빈 등산화와 스틱

등산화와 지팡이에 밟히고 찟긴 도룡농을 생각하면서 만든 벤치

이원경 구름속에서

꿈을 상징하는 베개에 다양한 사람들이 눈을 감고 잠을 잔다

김생화 곤충오케스트라

도시안에서 자연과의 동화를 꿈꾼다

리에 가와카미  관점의 빛 2016

빛에 대한 고찰이다

이명미 당신에게 나로부터

택배 상자 하나 당신에게 보낸다

곽훈 무제

닭을 운반하는 닭장그리고 라면

김기조 세상사

삶의 애환과 희로애락을 12시간으로 표시했다

오태원 강정의 물방울

물방울 속에는 수많은 삶의 눈물이 담겨 있다

유헤이 시기시가타 다리

한국의 도깨비와 일본의 요괴

슈판 피아오 연인

야닝 장 불확정적 경계

자아를 착는 사람.그 인간의 본성

남진우 관문-투과되는 경계

외피가 벗겨진채 밖이 안으로 투영된 모호한 경계

정득용 지문

시간과 시간사이의 거리 공간과 공간사이의 공백을 없애고 있다

박형진 오렌지 트리

혼재된 중의적 이미지르르 통해 고정된 판단에 의한정의를 경계한다

신성환 제7의 봉인

김학제 미류서정 인류보고서

디지털 시대에 인간애의 성찰

베른하르트 드라즈 잊혀진 단어

고경호 투영-피난처

이택근 무제

오리배 타는곳이 생겼다

해가 갈수록 조금씩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매년 똑같은 모습이면 구태의연하단 소리를 들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