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영화

나의 2015년 영화 관람 결산-기억에 남는 영화들

空空(공공) 2015. 12.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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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흥행 여부와

관계없이 내가 본 영화중

기억에 남는 영화를 꼽아

본다

 

1. 음악

2014년의 "비긴 어게인"

처럼 기억에 오래 남는 음악

영화는 없지만

1월의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4월에 보았던 "위플래쉬"

그리고 5월에 보았던 "부곡

하와이"에서 들었던 동요

"따오기"가 생각이 난다

 

그렇지만 최고의 음악 영화는 8월에 본 "미라클 벨리에" 였다

미셀 사르두의 상송이 아직 내 귓가에서 들리는듯 하다

 

2. 미술,특수 효과

2014년은 영화 해무의 영상미가 참 좋았었다

올해는 영상미가 아닌 특수 CG다

완벽하게 한국 호랑이를 재현한 대호...정말 사실감 있었다

 

 

 

3. 열연한 배우들

작년에는 해무에서의 김윤석과 국제 시장의 김윤진 이었다

올해도 명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많았다

내가 뽑은 올해 최고의 배우들은 대호의 최민식과 차아나타운의 김 혜수다

 

 

4. 최고의 작품

올해도 좋은 영화들이 많았다

재미로 따지면 당연히 관객들이 많았던 영화가 재미있었다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베테랑,암살,어벤져스 물론 좋은 영화였다

 

하지만  이미테이션 게임, 그리고 스파이 브릿지

독립 영화였던 마돈나,밀양 아리랑 등은 오래 기억에 남는 내 마음속의 좋은 영화였다

하지만 감탄을 하면서 보았던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였다

 

희망을 찾아서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생각을 깊게 만들었고 거기다 통쾌함,시원함까지 더했던 영화였다

* 매드 맥스 관람 후기

 

 

2016 년에도 영화관람은 이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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