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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가볼만한곳 ) DTC 섬유박물관

空空(공공) 2016. 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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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섬유도시다

섬유도시답게 섬유에 대해 

소개하는박물관이 작년 5월

새로이 개관하였다

 

대구 봉무동에 있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Daegu Textile Complex,DTC)

박물관이다

 

개관한지도 얼마 안되어

그런지 찾는 사람이 별로

없다

큰 건물인데도 근처에서 찾아갈수

있는 이정표 ( 알고 보니

건물 외벽에 크게 표시 되어

있었다) 를 찾기가 어려웠었다

 

규모가 어마 어마 하다

전시공간은 패션관,산업관,미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역사성과 전문성 등이 알차게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내외에는 실과 바늘,누에고치 컨셉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 문화적

여건도 잘 갖추어져 있다.
섬유·패션에 대한 기획의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홈페이지에서 일부 인용)

 

 

 

홈페이지에 소개된 대표 볼거리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1. 상징 조형물 비전

  섬유 박물관앞 "상상의 공간"에 섬유와 패션을 상징하는 바늘과 실의 조형화

  작가 : 이상태 

 

2. 상징 조형물 - 고요속의 움직임

섬유기업과 패션디자이너를 누에고치로 형상화

박인숙 작가 작품 

 

3. 서양 패션 100년의 역사

1890년대 제작된 버슬 드레서로 1900년대 근대 패션을탄생시키는데 기반이 된 스타일 

( 이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 옴)

 

4. 디자이나 초이스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 전시

시즌별 트렌드와 패션디자이너의 대표 작품을 보여 준다

디자이너 최복호는 자연이라는 실재를 우연성에 근거하여 패션오브재로 재구성

디자이너 이진윤은 가죽과 실크오간자로 아마존의 원시적인 아름다움과 한국의 멋을 표현 

 ( 디자이너 최복호 작품)

( 디자이너 이진윤 작품)

 

5. 엔틱 재봉틀-아트 월

19세기말에서 20세기까지 생산된 다양한 재봉틀 90점이 전시

재봉틀의 발전 과정을 확인할수 있다 

 

6. 섬유 산업의 역사-연조기

섬유 생산 과정중 업스트림에 해당되는 방적과정의 연조기

연조기는 면고치의 굵기를 고르게 해주어 정방기에서 실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돕는 기계이다

1917년 생산 제품 

 

7. 추억의 서문 시장

1960년대 주단,포목 시장으로는 전국 제일의 원단시장이었다 

 

8. 운전 시뮬레이션- 탄소 자동차

경주용 좌석 시트와 발끝에서 전해지는 엔진의 진동을 느껴 볼수 있다 

( 사진은 홈 페이지에서 가져 옴)

 

9.형상 기억합금-소방복

형상기억합금스프링이 고온에 노출되면 즉각 팽창하여 소방관의 신체를 보호한다 

 ( 좌측이 형상 기억합금 소방복이다)

 

10. 섬유산업연표 -큐브룸

 

짧은 시간안에 다 보기가 어렵다

 

한번 더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근처에 자주 오니

 

 

 

지하주차장이 넓고 입장료,주차료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