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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논현동,학동 공원 그리고 파티오나인(채플홀) 예식

空空(공공) 2018. 6. 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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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고 ( 사실 풀 짐도 없었다 )

 

예식을 하는곳이 천천히 걸어서 10분 내외라 하여 햇빛은 아직 따가웠지만 슬슬 걸어가기로 했다

 

늦은 오후 예식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 동네 구경하듯이 걸어 갔다

 

 

 

조금 걸어 가니 공원이 나왔다 .."학동 공원"이었다

 

고층 빌딩이 즐비한 가까운 주택지에 이런 공원이있다는것이 이 동네 주민으로서는 큰 복이리라

 

그러고 보니 이 동네가  MB 사저가 있던곳이지 싶었

 

공원옆으로는 군부대인듯 철조망으로 둘러쳐진 시설물이 보였다

 

 

 

 

학동 공원은 1992년에 조성되었다,,

 

이곳은 본래 작은 봉우리로 용이 꿈틀거리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라고 해서 용요봉이라고 불렀는데,

 

용요봉 아랫마을이 학동이라 학동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

 

 

담장을 타고 핀 장미가 예쁜 저택

 

 

학동공원

 

 

 

 

 

나지막한 산(?)도 있는 모양이다

 

 

요석정

 

 

이내 큰 도로로 나온다

 

멀리 한강 너머 빌딩숲도 보였다

 

 

 

눈에 제일 많이 보이는건 성형외과

 

정말 실감을 한다

 

 

 

오늘의 목적지 파티오 나인

 

 

건물 사이로 비치는 건물의 색이 참 곱다

 

 

파티오나인 예식장 채플홀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아쉽게도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는 듣지를 못했다

 

예식 옵션 같아 보였다

 

4중창의 축가 마이크가 있는걸 보니 4중창도 옵션..

 

 

 

이번 결혼 하는 아들의 친구

 

중학교 등교를 오래 내가 해 주었고 중학교 마치지 못하고 미국으로 가서 살고 있었는데 아들이 중학생일떼

 

미국 여행을 가서 신세를 많이 졌다

 

 

 

 

 

신부도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전문 직업인이다

 

아들 친구는 대학원을 마치고 다시 다른 공부를 한다한다

 

 

 

여기 피로연은 예식 손님이 섞이지 않아서 좋다

 

나오는 음식도 고급스럽고 맛이 있었다

 

 

 

 

 

 

 

 

 

 

 

 

 

4번을 가져다 먹었다 ㅋ

 

 

 

 

 

 

롯데 월드 타워 SKY 예약시간이 여유가 있어 저녁을 여유 있게 먹고 잠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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